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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이 17일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개최한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 선발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한국대표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인터넷으로 신청해 선별된 60명의 청소년들과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운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하는 한편 참가한 축구 꿈나무들이 기본기를 점검하고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별도 코칭 세션을 마련하기도 했다.
참가자 선발전은 면접과 드리블, 트래핑, 패스 등의 기본기 테스트, 6명씩 편성된 조별 축구 미니 게임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자는 총 4명이며, 선발전에서의 기량과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1일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전세계 25개국의 축구를 사랑하는 14~16세 청소년들이 독일 뮌헨에 모여 약 5박 6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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