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개그콘서트 방송/질스튜어트/바바라) |
이날 방송에서 미란다 커는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프린트 된 시스루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빨간색 립스틱을 발라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의 등장에 개그맨 정태호도는 "우리 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완판녀야. 어떤 것도 입으면 다 완판 된다"고 자랑하며 미란다 커와 함께한 마지막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란다 커가 공항에서 착용한 다이아몬드 블라우스부터 손담비, 에릭남과의 사진으로 연일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이슈가 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컬렉션 원피스는 판매분량이 거의 소진되었으며 '개그콘서트-정여사'에서 착용한 13FW 신제품도 오전부터 매장으로 직접 착용제품을 보러 오는 고객들과, 구매 문의가 쏟아진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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