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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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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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7일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공무원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애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 강사는 성희롱의 개념을 비롯, 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판단을 위한 기준 및 관계법령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현재 만연한 부적절한 성문화, 성매매 관련 사례,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공무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최대호 안양시장도 일반 직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최 시장은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구침해는 물론, 건전한 공직사회풍토 또한 해치게 된다”며, “청렴과 마찬가지로 성희롱 예방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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