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부터 장맛비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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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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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17일 밤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북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18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기상청은 17일 발해만 부근에 형성된 장마전선이 남하해 이날 밤부터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북부 지방에 10∼40㎜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고 충청 이남에는 최고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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