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품평회는 급식전문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 각종 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조직위 관계자와 급식전문위원,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선수촌 운영전문위원, 보도기자, 아시안게임 온라인 홍보단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수·임원들에게 5일주기로 제공될 양식, 이슬람식, 아시아식, 한식 등 총 60여 가지의 메뉴를 시식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시식품평회 결과를 토대로 식사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내부 환경장식을 보강하는 등 선수·임원들의 입맛과 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편안한 식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실내·무도AG대회 선수식당은 19일 사전개촌(글로벌캠퍼스 선수촌)을 시작으로 24일 선수촌 공식개촌과 함께 본격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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