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중풍,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방가정방문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방가정방문반(한의사1명, 방문간호사1명, 치위생사1명)을 구성하여 침ㆍ뜸ㆍ부항 등 한방진료와 혈압ㆍ당뇨측정 등 만성질환 교육과 함께 올바른 잇솔질, 틀니 세척 등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한방가정방문 진료는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의료 소외계층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노령인구가 많은 연천군 주민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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