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개념 자원봉사 전문가를 양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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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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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일까지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도시 농업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2013년 마스터 가드너’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스터 가드너란 작물을 가꾸는 농사활동을 배워 자연생태 보호는 물론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는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2012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과정을 개설하여 30명의 전문가를 배출, 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시·군는 양주시가 최초로 도입·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마스터 가드너 이해하기 ▲작물 재배기술 ▲병해출 관리 ▲토양관리 ▲도시농업 기반조성 및 자재관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도시민들의 농사활동을 돕기 위해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회색도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하기위해 이번 마스터 가드너 과정을 개설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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