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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사진:대한한공) |
조현아 본부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째 딸로 현재 대한항공 기내식기판사업본부장 외에도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부사장), KAL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인 유명 성형외과 원장과 결혼식을 올린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3일 대한항공 미주지역 본부로 전근 발령을 받아 하와이로 출국했다.
당시 조현아 부사장은 만 39세의 나이에 만삭임에도 미국으로 발령받은 뒤 최근 쌍둥이를 출산, 원정출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난달 10일에는 조 회장으로부터 남동생 조원태 부사장, 여동생 조현민 상무와 함께 대한항공 지분 1.06%씩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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