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모두의 탕탕탕’ 글루 모바일과 손잡고 북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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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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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브플렉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 게임 기업 글루 모바일과 ‘모두의 탕탕탕’의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모두의 탕탕탕은 북미 영어권 국가에 대한 서비스를 됐으며 양사는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을 비롯한 다양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브플렉스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의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탕탕탕’은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두의 탕탕탕’의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글루 모바일은 2001년 설립 이래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선두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개발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크리스 아카반 글루 모바일 퍼블리싱 대표는 “라이브플렉스와의 협업으로 모두의 탕탕탕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모두의 탕탕탕은 흥미진진한 액션 게임으로 많은 북미 게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글루 모바일과 손잡고 모두의 탕탕탕을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의 탕탕탕이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마켓 공략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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