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 경주지역 산업·금융계 주요인사 초청 금융간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19 1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9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경주지역 산업·금융계 대표 23명을 초청해 금융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손민호)는 19일 경주지역 산업·금융계 대표 23명을 초청해 금융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은행 창립 제 6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경주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경주상공회의소 김은호 회장 등 산업계 대표 13명과 금융기관 점포장 및 금융유관기관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손민호 본부장은 한국은행이 최근 기술형 중소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새로 도입한 ‘기술형창업지원제도’ 내용을 설명하고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 금융기관들이 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 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산업계 대표들은 지역기업들이 기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적기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금융기관 대표들은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오는 26일 포항지역 산업·금융계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금융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금융기관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기업 활동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