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 이희복 씨,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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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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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예술원 대표 이희복(57) 도자기 작가. [사진제공=안동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임방호)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흙예술원 대표 이희복(57) 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3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경상북도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4월 26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경상북도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했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 선정됐으며,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장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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