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덕자이 1·2순위 청약에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94가구 모집에 258명이 접수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전용 59㎡형(37가구), 84A㎡형(15가구), 84D㎡형(5가구)는 1순위 당해 지역 모집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전용 59㎡형의 경우 1순위 당해 지역 접수자만 142명이 몰려 3.8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대형인 전용 114㎡A형(22가구), 114㎡B형(87가구)는 1·2순위 경쟁률이 각각 0.18대 1, 0.46대 1에 그쳤다.
GS건설은 1순위 마감 주택형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에 대해 20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덕자이는 지하 4층 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5년 4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02) 32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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