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자이’ 1·2순위 경쟁률 1.33대 1… 3개 주택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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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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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3순위 청약 접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공덕자이’ 아파트가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3개 주택형이 마감되며 선전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덕자이 1·2순위 청약에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94가구 모집에 258명이 접수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중 전용 59㎡형(37가구), 84A㎡형(15가구), 84D㎡형(5가구)는 1순위 당해 지역 모집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전용 59㎡형의 경우 1순위 당해 지역 접수자만 142명이 몰려 3.8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대형인 전용 114㎡A형(22가구), 114㎡B형(87가구)는 1·2순위 경쟁률이 각각 0.18대 1, 0.46대 1에 그쳤다.

GS건설은 1순위 마감 주택형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에 대해 20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덕자이는 지하 4층 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5년 4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02) 32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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