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해예방사업에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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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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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11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송정·경안·지월·곤지암지구 개선공사와 예계2교·학동4교·새터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한 상태다.

또, 올해는 지난해 보다 장마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선제적 예방대책사업으로 송정동 우수로 정비사업, 경안지구·송정지구 우수관로 설치공사와 경안천 준설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배수펌프장은 시설의 자동화·현대화 시설로 보강해 급작스런 집중호우와 장맛비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췄다.

조 시장은 “무엇보다 수해예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찰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예경보시스템의 확충 및 재난감시 CCTV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최적의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시로 각종 시설물과 공사현장 등을 점검,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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