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육군제28보병사단(사단장 이순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관내 거주 국가(참전)유공자들을 초청 감사와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 양주, 연천군 지역 국가(참전)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 현역장병들의 열병식, 의장대·군악대 공연, 장비 전시회, 역사관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와 격려 오찬을 했다.
부대행사를 후원한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국민 모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켜진 우리나라를 끝까지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과 28사단은 다음달 6일 한미장병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한미친선 걷기대회」를 통해 정전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깨닫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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