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전국주부교실 부여군지회 회원 40여명, 부여군 관계 공무원 10여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계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한 여름철 절전행동 요령 홍보 및 피서철 물가안정 취약시기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계백로터리에서 출발, 사비로를 거쳐 부여중앙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군은 지난 17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에 따라 6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모든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 사업장의 개문(開門) 냉방영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21일까지의 계도ㆍ홍보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문냉방영업 위반업소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실시 및 과태료 부과에 들어가는 가운데 개문냉방영업 적발시에는「에너지이용합리화법」제78조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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