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웨이와 더우징퉁, 사진출처 = 자오웨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중국 미녀 배우 자오웨이(趙薇·조미 37)와 유명 가수 왕페이(王菲·왕비 44)의 큰딸 더우징퉁(竇靖童 16)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고 중국 시나위러(新浪娛樂)가 20일 보도했다.
자오웨이가 19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머리를 맞댄 채 친구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오웨이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16살 더우징퉁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동안 외모와 주름살을 찾아보기 힘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친구라 해도 믿겠다", "민낯에도 굴욕 없는 피부가 너무 부럽다", "피부 관리 비결이 궁금하다"라며 자오웨이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미 중화권 연예계에서도 왕페이와 유명한 절친 사이로 알려진 자오웨이는 그의 큰 딸 더우징퉁과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우징퉁은 왕페이가 전 남편인 가수 더우웨이(竇唯)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며 이혼 후 왕페이는 2005년 리야펑(李亞鵬)과 재혼하면서 둘째 딸 리옌(李嫣)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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