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하모닉 파독 50주년 기념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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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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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내달 9일 오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파독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가 특별 후원해 더욱 의미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파독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 최고의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서선영, 오트스리아 빈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생상스(C.Saint-Saens)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베버(C.M.Weber)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의 협연과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의 연주로 구성돼 풍성한 무대를 선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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