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위기 극복 가두캠페인

  • 5대 시민단체 주도 시민단체협의회 출범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배)는 대전시와 그린스타트대전네트워크, 대전시새마을회, 대전에너지시민연대, 대전시소비자단체협의회,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단체와 공동으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2013 여름철 대전시 절전캠페인 출범식 및 가두캠페인을 24일 오후3시 대전시 통계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은 대전시, 시민단체 공동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기절약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추진협의회의 추진경과 및 향후 활동계획 보고, ‘여름철 절전 선언문’ 낭독 등 향후 절전 캠페인 전개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출범식 후에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100W 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이라는 슬로건하에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피크시간대(14∼17시) 냉방기 가동 자제, 냉방기 가동중 문닫고 영업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기플러그 뽑기 등의 5대 핵심 실천내용 중심으로 대규모 절전 가두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대전시민 모두가 절전에 동참하면 올 여름 전력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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