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주로 복지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알리고 의견을 제안하면, 염 시장과 간부공직자가 이에 답변하고 함께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사회복지도우미 확충과 청사안전관리요원배치에 대한 제안에는 필요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주문했다.
또한,힐링캠프 운영 및 북유럽 등 선진복지국가 벤치마킹 건에 대해서는 5~10명씩 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인력풀(pool)제 운영 △주민센터 복지팀장제 도입 △보육시설 전담팀 신설 △시간제 공무원을 활용한 보육시설 지도단속에 대해 관련부서와 검토후 추진하겠다고 했다.
염태영 시장은 "현재 인구100만 이상 대도시 준광역 수원형 모델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력확충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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