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GG는 1950년 노인들의 건강, 복지, 권익 향상을 위해 창립돼 전세계 4만50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노인관련 학회다.
삼성생명은 이번 ‘IAGG 2013’ 대회를 통해 △은퇴 후 삶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건강, 여가, 필요자금 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제2의 일자리를 찾는 방법 등 노후 준비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삼성생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제 은퇴후 모습을 살펴 보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미리 점검해 보는 ‘삼성생명 은퇴박람회 2013’과 ‘라이프 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삼성생명은 또 전문가가 중심이 돼 노후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는 방법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워크샵을 24~25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워크샵에서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균형적인 노후 설계 등이 논의된다.
박기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은 “세계 최고의 노인 관련 학회인 만큼 그 수준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우리 나라 중장년층이 은퇴 준비에서부터 실제 은퇴 후 삶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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