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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 도자전문가 예페이란 연구원이 특강하고 있다.사진=박현주기자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0일 오후 5시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중국 저명 고도자(古陶瓷) 감정가 예페이란(葉佩蘭·76) 중국 고궁박물원 연구원이‘중국 도자의 감정(鑑定)과 수장(收藏)’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이사장 최동섭)이 기획한 이날 특강은 지난해부터 국내에 중국 도자 열풍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속출하면서 중국도자에 대한 이해와 감식안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페이란 연구원은 중국 도자분야의 국보로까지 여기는 징바오창(敬寶昌)의 제자로 중국 도자 분야의 최고 감정가로 알려져있다.
이날 특강에서 예페이란 연구원은 원대 청화자기 진위 판별법등을 소개했다. 강연장에는 고미술품 컬렉터등 200여명이 참석, 중국 도자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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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운회관 2층에서 열린 중국 도자전문가 예페이란 연구원 특강 장면./사진=박현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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