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프로그램 및 교통, 주차, 안전 등 축제전반에 대한 보고에 이어 새롭게 도입된 신규 종목 및 기존 인기프로그램을 냉철히 분석, 관광객 만족형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 최동환 위원장, 이철주 부위원장, 김동인 총괄분과위원장도 참석하여 축제 성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됐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경기불황에 더해 금산인삼의 대외 신뢰도 하락 등 인삼산업의 악재를 이번 금산인삼축제를 계기로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필연적으로 축제를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는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57개 종목을 확정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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