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저지주 상원은 본회의를 개최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0만명의 고통과 희생을 기린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시인을 받아내기 위해 싸우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지한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이러한 과거의 범죄를 미래 세대에 교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