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샤워신 "누나들 가슴에 불 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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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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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샤워신 "누나들 가슴에 불 지르네"

(사진=SBS'너의 목소리가 들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이 샤워신으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월 20일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6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의 샤워신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하는 우연히 경찰이 소매치기를 잡는 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은 소매치기를 잡다가 총을 흘렸고 박수하는 경찰을 도왔다. 

뒤늦게 총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아챈 경찰은 박수하를 의심해 장혜성(이보영 분)에게 연락을 하는데 장혜성은 박수하가 총을 훔쳐 민준국(정웅인 분)을 죽이려 한 것으로 오해했다. 

이에 장혜성은 박수하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박수하는 샤워중이라 받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이종석의 샤워신이 공개된 것.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은 뭘 해도 태가 난다", "누나들 마음은 다 사로잡네", "이보영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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