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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 별세/사진=SBS |
21일 한 매체는 "남철이 지난 3월 지병인 당뇨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을 해오다 오늘(21일) 오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남철은 평소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을 앓았고 이 때문에 발생한 신부전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달 20일 건강이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만이다.
남철은 지난해 9월까지도 아침방송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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