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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아웃도어 카메라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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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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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바다나 계곡 등으로 떠나는 휴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카메라다.

평소에 담기 힘든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장면을 남기고, 이를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바로 올리고 싶은 사용자들의 욕구를 읽은 업체들이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

소니 사이버샷 아웃도어 카메라 TX30

소니코리아의 ‘TX30’은 방수 디지털 카메라 TX 시리즈의 2013년형 모델로 수심 10m의 방수 기능,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이용한 디지털 현미경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이 제품은 수중 풍경을 보다 많이 담을 수 있는 ‘수중 파노라마’ 기능과 디지털 현미경 기능으로 물속이나 실내·야간 등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초점을 잡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20만 화소의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15.4mm의 두께로 블랙·실버·핑크·블루·오렌지 등 5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였다.

니콘 아웃도어 카메라 '쿨픽스 AW110s'

니콘이미징코리아의 쿨픽스 ‘AW 110s’는 수심 18m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 기능과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갖췄다.

고도·수심·기압 등의 표시가 가능한 이 제품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니콘의 ‘와이어리스 모바일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이 설치가 된 스마트폰 등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색상은 오렌지·밀리터리 2종으로 선보인다.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STYLUS TG-2'

올림푸스한국의 ‘STYLUS TG-2’는 수중 15m의 방수 기능, 2.1m 높이에서의 충격 방지 기능과 영하 10도에서도 작동 가능한 방한 기능을 갖췄다.

F2.0의 밝은 렌즈에 조리개 우선 모드 기능을 탑재한 이 제품은 야간 촬영이나 흐린 날씨, 어두운 수중에서도 촬영이 용이하다.

GPS 기능과 전자식 나침반 기능도 갖췄다.

캐논 '파워샷 SX280 HS'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파워샷 SX280 HS’는 121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캐논의 자체 개발 영상처리 엔진 ‘DIGIC 6’를 탑재한 ‘파워샷 SX270 HS’와 동일한 성능에 와이파이와 GPS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의 연동이 가능하며, 카메라에서 직접 페이스북에 접속해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는 캐논의 ‘무비 컨버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MOV 포맷의 동영상을 MP4로 변환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한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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