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대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경시부문 대회에 앞서 사전에 공모한 작품 경연대회에서도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그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리눅스 기반 C언어 프로그래밍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국제정보올림피아드대회 입상자의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대회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금번 대회를 통해 정보통신분야 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IT강국 기반을 확립하고, 미래의 IT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들은 8월초에 개최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