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몬스타' 특별출연…명품 보컬 선보여

김영호 (사진:tvN '몬스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영호가 tvN '몬스타'에 특별출연해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몬스타에서 민세이(하연수 분)가 어린시절 아버지 민광호(김영호 분), 어머니 최경(김선경 분)과 함께한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호는 기타 연주를 하며 어린시절 세이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어린 세이(김초은 분)는 민광호에게 자작곡 '선잠'이 자신을 위한 곡인지 어머니 최경을 위한 곡인지를 물었다.

선잠은 극중 민광호의 자작곡으로 지난 방송에서는 윤설찬(용준형 분)의 편곡으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민광호는 어린 세이에게 "당연히 아기 노래"라며 세이가 갓난아기였을 적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자장가를 불러주다 선잠을 만들게 된 사연을 밝혔다.

몬스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