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었던 경주시 알천북로 현장. [사진제공=경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경주시는 방폐장 특별지원금 65억 원을 알천북로 확장사업비로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알천북로 확장 사업은 총길이 2.64㎞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70억 원이 소요되며, 지금까지 133억 원을 투입하여 경주교에서 황성대교(L=1.72km) 구간 등 일부를 개통하였고 예산이 부족하여 중단중인 동천초등학교 입구에서 북천철교 구간에 대하여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8월에 착공하여 오는 연말까지 4차로로 확장 할 계획이다
김성수 도로과장은 “빠른 시일 내 도로를 확장하여 도심교통과 보문단지 진입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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