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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가 21일 오후 경북 영덕군 축산항에서 축산파출소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지면서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해경]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21일 오후 경북 영덕군 축산항에서 축산파출소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청사는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218-7번지에 부지면적 660㎡(약 200평), 연면적 208㎡(약 63평)의 현대식 건물로 축산파출소가 신축 설계하고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유관기관 단체장 등 주요내빈 및 지역주민,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정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여 태양광시스템 및 고효율 LED조명기기 설치 등 친환경 자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을 배려하는 민원중심의 공간을 마련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청사 신축으로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해상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근무여건개선을 통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입・출항선박의 효율적인 통제업무 수행 및 지역 내 해상치안 여건 변화에 발맞추어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해상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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