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새로 마련된 헌법 초안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7장 분량의 편지가 경매에서 144만 달러(약 17억원)에 팔렸다.이 편지는 헌법 초안 비준을 놓고 정계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던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44만3750만 달러에 낙찰됐다.1788년 4월 25일로 날짜가 적힌 이 편지는 조지 워싱턴이 미국 독립전쟁 때 장교로 활약한 존 암스트롱에게 보낸 것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