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 2-1단계 지적 공적장부 등록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2-1 단계 470㎢ 토지가 지적 공적장부에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2-1단계는 이로써 해당 토지 관련 민원서류 발급과 등기가 가능해져 토지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신고서를 제출 받고, 지난 14일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을 지적 공적장부에 등록했다.

도시관리계획 DB 구축 작업도 마쳤다.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가 토지 관련 민원서류 발급과 토지분할·합병 등 인·허가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해당 부서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1일 청라국제도시 LH 청라 홍보관으로 사무실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