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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강은희=6월 24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버냉키 쇼크'로 주가, 금리, 환율이 일제히 하락하며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자, 주가와 금리 등이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리버스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펀드와는 달리, 금융시장이 약세일 때 수익을 올려 일명 '청개구리펀드'로도 불리는 리버스 펀드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본격화된 이달에 들어 9.32%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해, 일반 주식형 펀드의 평균보다 16.94% 포인트 높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분양시장 떴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대형사들의 유망지역 분양이 몰려 있어, 전국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기업, 중국에 지주회사 세워 현지화 강화
중국 삼성, 포스코 차이나에 이어, SK, GS, 한화, 두산등도 잇따라 중국 내 계열사의 의사결정체계를 분리한 현지 지주회사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보험사 새 수장들 '3저 늪' 벗어나자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교체된 신임 보험사 CEO들의 신경영 전략을 전격 비교해보는 기사입니다.
지하경제 양성화도 역부족... 정부, 구멍 난 세수에 '갈팡질팡'
민간소비 감소와 기업 실적이 악화 등,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세금 납부액이 줄어들자, 국세청이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S, 불법복제 '방화벽' 세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9일, 삼성전자, HP와 해적판 소프트웨어 척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중국 불법 윈도우 복제 시장 규모만 89억 달러에 육박하는 만큼, 중국 PC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이른 장마의 시작을 예고하며 지난 17일 장마를 예보했지만, 18일 이후 장마면 매일 내리던 장대같은 비가 지속되질 않자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언론들에서는 최근의 날씨를 '마른 장마'라고도 표현했는데요.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이달 말까지도 별다른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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