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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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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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내년에 한국은행에서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린다. 3국 중앙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이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23일 스위스 바젤에서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중에 열린 '제5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나왔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의장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저우샤오촨 중국인민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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