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성남 중앙동힐스테이트 파격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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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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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신축한 중앙동 힐스테이트 잔여분에 대해 파격 분양을 실시한다.

1·2차 총 1107가구인 이 단지는 올 초부터 입주가 시작된 후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의 30~40%만 납부하면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잔금은 2년뒤 내면 된다. 분양가 할인으로 4·1부동산대책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1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356가구, 2차는 지하3층~지상15층 15개동 751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20㎡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는 당초 분양가에서 5~10%를 할인해 주고, 입주금 40%만 내면 잔금 60%를 2년간 유예할 수 있다. 전용면적 120㎡는 입주금 30%만 내고 잔금 70%을 2년간 유예할 수 있다. 일부가구는 16~18% 분양가를 낮춰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여기에 잔금을 선납할 경우 받는 할인까지 적용하면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로 낮아진다.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 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 서울간 고속도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한 지역으로 학군이나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아파트에는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현장(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577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운영 중으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031)73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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