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간 가로등 집중점검은 청양읍에서 관리하는 총577개(읍내리, 교월리, 송방리 소재) 가로등을 대상으로 4개월 간 3개조로 편성 야간 집중점검을 실시해 분점함, 램프, 안정기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가로등은 곧 바로 수리할 계획이다.
무더위와 농사철 시작으로 밤과 새벽에 읍민들의 야간활동이 길어지고 특히 자연재해 시 가로등은 생명의 등과 같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제점검 및 수리가 읍민의 불편해소와 고객만족으로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일제정비는 야간순찰과 정비뿐만 아니라 가로등 신고 접수 수리통보 후 해피콜을 실시해 수리의 신속성과 만족도, 개선사항을 파악, 보다 나은 가로등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고객감동 구현을 시도한다.
최화용 청양읍장은 “신고 후 수리였던 기존 가로등관리 체계를 선 순찰 후 수리로 변경해 신속히 고장수리함으로써 읍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관의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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