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 2013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Connecting the Future’ 라는 주제로 열리며 SK텔레콤을 비롯해 AT&T, China Mobile, NTT Docomo, Cisco, Huawei, Sony 등 전세계 ICT를 대표하는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MAE 개막 전날인 25일,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이사회 멤버 자격으로 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통신산업의 비전과 효과적 협업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이 자리에서 하사장은 SK텔레콤의 성장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GSMA협회가 각 사의 성장 시도에 대한 공유를 주도해 줄 것을 당부할 것이며 특히 지난 5월 발표한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동행 추구 방향성을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통신업 전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GSMA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더불어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은 ‘Mobile World Live Keynote’에 참여해 Sony Ericsson, Alcatel Lucent 등과 LTE-A와 통신 관련 미래기술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이번 전시 기간 동안 SK텔레콤과 SK플래닛의 임직원들도 다수 컨퍼런스에 참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의 컨셉인 ‘Connecting the Future’에 맞춰 p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와 동반성장, p혁신적인 네트워크 운용 기술, p ICT와 이종산업을 융합한 성장사업 테마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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