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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
다음달 20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홍명보호 1기가 동아시안컵에서 호주와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한국은 중국(24일), 일본(28일)과 경기를 한다.
축구협회는 동아시안컵 이후 브라질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와 해외에서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 연말까지 2~3차례의 평가전을 추진 중이며 홍명보호의 상대팀으로 브라질과 포르투갈, 러시아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본선 상대팀은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본선 조 추첨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24일 대한축구협회는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으로 홍명보를 택했다. 이에 축구대표팀은 올해 동아시대회, 내년 6월 브라질월드컵을 비롯해 2014년 아시안컵까지 홍명보 감독과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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