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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인재육성 특집> GS, 정규직 전환 솔선…일자리로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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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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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GS는 지속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GS는 비정규직 직원 25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으며, 계열사별로 전환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기존 정규직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정년이 보장되며, 기타 처우와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게 된다.

GS의 이러한 조치는 평소 허창수 회장이 “GS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원과 관리자들”이라며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인재 채용으로 창의적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창조경제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함으로써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포함되는 직원은 GS리테일 2150명, GS샵의 자회사인 GS텔레서비스 350명 등 총 2500명으로, 이는 GS그룹 내 비정규직 4900여명의 51%에 해당한다. GS는 이밖에 다른 계열사들도 지속적으로 정규직 전환 대상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GS그룹은 전체 임직원 중 비정규직 비율이 19.3%에서 9.5%로 낮아지게 됐다. 이는 우리나라 비정규직 비율인 33.3% (통계청 2012년말 기준)보다도 매우 낮은 수치다.

특히 이번 정규직 전환대상자 2500명 중 여직원 비율이 89%, 고졸 이하 학력자 비율이 85%를 차지하면서 여성 인력 및 고졸 우수인재 등의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GS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신입사원들이 교육 중에 기념촬영한 것이다.
GS는 또한 각 계열사별로 우수인재를 적극 확보하는 한편, 임직원에게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보람의 터전이 되기 위해 인재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임직원들에게 계층별교육 및 공통역량 교육, 우수인재 육성 프로그램, 조직개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1인당 연간 85시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코치를 통한 코칭 프로그램 및 상사·선배 멘토링 제도를 통해 개인에 특화된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지원 중이다.

GS리테일은 구성원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팀과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리더의 역할에 초점을 두어, 직책자 중심의 체계적인 리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S샵은 업무능력 외에도 창의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직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창의력 증진을 위한 미술관 관람과 윤리적 삶을 체험하는 봉사활동을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GS EPS는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MBA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학교육, 각종 도서구입, 체력단련비도 지원하고 있다.

GS글로벌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학교육을 지원해왔다.

GS건설은 건설전문가 양성을 위한 ‘베스트 스쿨’, 직무능력 함양과 경영자 육성을 위한 ‘퍼스트 스쿨’, 글로벌 전문가 육성을 위한 ‘지-스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들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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