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6월 현재 4.01%)로 적립해주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오래 유지할수록 장기유지 보너스를 적립해줘 더 많은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매년 기본적립액의 0.5%를 별도로 쌓아 두었다가 5년마다 적립액에 가산해주고, 납입기간이 끝난 후에는 매년 0.2%를 쌓아 두었다가 연금개시 시점에 적립액에 가산해 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다 젊을 때, 보다 오래도록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보너스 혜택이 더욱 커지도록 개발된 상품” 이라며 “연금가입 목적에 맞게 노후를 장기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연금보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 시에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연금지급 시기를 바꾸거나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 조정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 선택에 따라 장기간병상태가 될 경우 2배의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연금 전환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납입은 물론,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에 인출도 가능하다.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4세까지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