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기자를 만나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스노든의 망명 요청은 표현의 자유와 전 세계인의 안정과 관련돼있다”며 “우리는 항상 스스로의 이익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고 말했다.
이는 에콰도르가 스노든의 망명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