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기술사취득 최종시험에 4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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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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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원 1300여명 중 108명 기술사 취득 완료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기술사 자격시험에 일반철도처 양성직 처장 등 4명이 최종합격해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관련 22개 분야에서 총 108명이 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철도공단 인재개발실은 6개 분야의 '기술사취득과정'을 개설해 올해 상반기에 철도기술사 22명, 정보통신기술사 13명, 건축사 16명 등 51명을 교육완료 했고 하반기에는 전기철도기술사, 신호제어어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3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또 2020년까지 임직원의 약 50% 수준인 671명(석사 490명, 박사 30명, 기술사 151명)을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석사 19명, 박사 2명, 기술사 5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임영록 연구원장은 "석·박사 및 기술사 등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공단의 철도기술역량을 향상시키고 철도강국 실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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