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차 국내 전 공장 주간2교대 도입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주 트럭공장 주간2교대제 도입 합의로 6개월 이상 밀려 있던 주문 적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부족으로 경쟁사에 내줬던 시장을 다시 되찾아올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전주공장 생산대수는 6만대 수준이었다. 하지만 주간2교대 도입시 향후 10만대까지 생산이 늘어나게 된다.
또 전주공장 주간2교대제 도입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트럭공장 주간2교대제 도입으로 전주공장에서만 최대 약 1000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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