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 열리는 이 행사에선 안양 신도심인 범계역을 거점으로 인근 지식산업센터 기업주·근로자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기업과 구직자 대상의 1: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 및 변호사의 노동법률 상담 등 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는 예봉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 잡코리아의 무료 이력서사진, 국제대학교의 간식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공동으로 추진돼 자치단체의 각종 지원제도 안내 및 상담도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송 지청장은 “국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일을 통해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친화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언제·어디로든 출동해 일자리 행복을 나누는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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