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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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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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지난 21일부터 교통경찰, 녹색어머니회원 등과 합동으로 관내 38개 어린이 보호국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시설점검에서는 실질적 어린이 안전지도 활동을 하는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보호구역 내 차량의 과속 및 신호위반 등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 신호기·알림표지판·미끄럼 방지턱 등 교통시설물의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보호구역내 신호위반,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위반의 단속 강화와 알림표지판 등 시설 보완·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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