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25일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시즌오프를 세일 초반으로 앞당겨 물량을 집중하고, 참여 브랜드를 늘렸다. 또 시즌오프 상품도 상품권과 사은품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에잇세컨즈·미쏘·갭·자라·바이크리페이샵 등 SPA 브랜드를 30~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보니알렉스·씨씨콜렉트·나이스클랍·보브·지컷·시슬리 등 여성 의류 브랜드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올젠·프랑코페라로·헨리코튼·헤리토리 등 남성 의류 브랜드를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시즌오프 상품을 마련했다.
서일엽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팀 부장은 "움츠러진 소비 심리의 여파로 시즌오프를 여는 브랜드와 제품 물량이 예년에 비해 20~30%가량 늘어났다"며 "인기 상품과 사이즈는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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