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가의서') |
최강치는 자신을 떠나간 박무솔(엄효섭)과 윤서화(윤세아), 구월령(최진혁) 등을 떠올리며 담여울과의 이별을 결심했다. 자신이 담여울을 해칠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
최강치의 이별 선언에 담여울은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왜 이래야 하느냐"며 최강치의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했다.
하지만 최강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네가 나 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데 내가 어떻게 네 곁에 있느냐"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담여울은 폭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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