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드쇼에서는 틸론, 케이아이엔엑스, 오코스모스, 오제이월드 등 10개사가 참여해 양국 전문가 포럼, 서비스 시연 및 현지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한다.
최근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신흥 정보통신기술(ICT) 품목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특히 인도네시아 우정국 및 텔콤과 같은 현지 주요 사업자들은 클라우드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어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진출이 필요한 곳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한국과의 협력수요가 높은 국가로 최근 ICT 투자규모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 또한 매우 크다고 판단됨에 따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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