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발전연합 도시재생·리모델링 해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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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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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의 현안인 도시재생과 리모델링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발전연합(상임대표 신영수 전 국회의원)은 “국회 도시재생선진화포럼과 공동주최로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 모색 및 시 사례 연구를 위한 성남토론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성남발전연합에 따르면 토론회는 내달 3일 오후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서 (사)한국리모델링협회와 가천대학교 후원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허재완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 한다.

또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성남시 도시정비사업 정상화 방안’을,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수직증축 리모델링 기대효과와 향후 정책과제’를 가지고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토론은 이우종 가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수 상임대표는 “성남발전연합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성남의 현안인 도시재생과 리모델링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가 답보상태에 놓인 성남 도시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리모델링사업의 원활한 정책지원에 중요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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