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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가 컨설팅업체인 베어로지코리아와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 신축을 위한 파트너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트럭코리아가 기존 창원 출고센터의 약 5배에 달하는 평택 종합출고센터를 신축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컨설팅업체인 베어로지코리아와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 신축을 위한 파트너십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총면적 4만7524㎡ 규모의 종합출고센터를 평택 포승단지에 신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종합출고센터는 차량 검사와 출고장은 물론 적재함 조립공장, 야적장, 운전자 교육 시설, 고객 휴식공간 등 멀티 콤플렉스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정비기술 교육을 위한 테크니컬 센터도 마련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종합출고센터의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종합출고센터의 신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설비 확충과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는 오는 2014년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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